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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장진 뒤 이을 ‘거룩한 계보’는?

등록 2009-09-09 18:36

<반갑습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선배님>(K1 저녁 7시30분) 체육교사를 꿈꾸던 학생 장진. 연극판에 뛰어들며 연기의 꿈을 품더니 졸업 후, 각본, 연출에도 두각을 보이며 ‘천재’ 영화감독으로 급부상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짧은 며칠의 시간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모교인 광문고등학교를 찾은 그는 연기자의 꿈을 위해 달리다가 한국 최고의 영화감독으로 거듭나게 된 사연을 후배를 위한 메시지 ‘네 멋대로 살아라’에서 털어놓는다. 끼를 뽐내는 후배들 가운데 ‘거룩한 계보’를 이을 한 명을 뽑아 평생 잊지 못한 둘만의 시간을 갖게 해주겠다는 장진. 그한테는 ‘광문을 빛낸 선배’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데, 3개의 임무를 성공하지 못하면 화장실 청소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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