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쓰듯 물낭비’ 현장을 찾아서

〈SBS 환경버라이어티 찾아라! 녹색황금〉

〈SBS 환경버라이어티 찾아라! 녹색황금〉 (S 저녁 6시25분) 고정 관념을 깬 이색 스타일의 환경 프로그램 첫 회. 국내 최정상급 꽃미남이라는 브라이언, 신동, 김형준, 조권이 환경을 위해 뭉쳤다! 가는 곳마다 화제를 뿌리는 이들 네 명이 친환경 자전거를 타고 환경에 문제가 있는 곳이라면 대한민국 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간다.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녹색 빛을 잃어가는 현장을 찾아가 문제점을 밝히고 나름의 개선책을 제시하는 것.

첫 번째로 나선 곳은 경기도 의정부의 한 가정. 수도 요금이 남들보다 2~3배 더 나와 걱정이라는 의뢰인을 찾았다. 의뢰한 가정이 한 달 동안 쓰는 물이 무려 41t! 의뢰인 혼자 일주일간 쓰는 물만 해도 2.5t에 달했다. 물 쓰듯 하는 물 낭비의 실태를 보여주기 위해 구름떼처럼 모인 시민들과 함께 500㎖ 페트병 4900개에 물 모으기 대작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