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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5천만원 8번째 주인 탄생

등록 2009-10-05 18:57

 <1 대 100>
<1 대 100>
<1 대 100>(K2 밤 9시) 한국 대표 퀴즈쇼를 자부하는 <1 대 100>에서 8번째로 5천만원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1인과 100인을 포함해, 문제를 단 한 번도 틀리지 않고 모두 맞힌 최후의 생존자 1인을 가릴 때까지 퀴즈가 진행되는 ‘라스트맨 스탠딩’ 방식의 이 퀴즈쇼에서 케이티에 근무중인 예심 고득점자 박상흠씨가 8대 우승자 반열에 올랐다. 7대 우승자인 개그맨 박지선에 이어 반년 만에 우승자에 오른 박씨의 별명은 ‘똘똘이 스머프’. 4단계까지 찬스 한 번 사용하지 않고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 100인들을 차례차례 떨어뜨렸다. 결국 극적으로 100인을 제치고 5천만원을 차지한 박씨는 큰 소리로 환호하며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100인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그는 상금 중 50%는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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