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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그물에서 젓갈까지 ‘전어탐구’

등록 2009-10-11 17:43

<요리비전-사천전어>
<요리비전-사천전어>
<요리비전-사천전어>(E 밤 10시40분) ‘33회-사천 앞바다에서 가을을 건지다.’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의 계절이다. 제작진은 전어잡이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고장 경남 사천을 찾는다.

고소한 향기가 1㎞까지 퍼진다는 전어구이에다 사천지방의 삼천포 앞바다 마도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전어찜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가을이 풍성해진다. 여기에 전어의 위만 모아 담근 전어 밤젓은 마도 사람들조차도 꿀단지에 넣어두고 몰래 먹는다는 귀한 음식으로 쌉싸래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전어요리를 만들기 위해 삼천포항에서 3대째 전어잡이 가업을 잇고 있는 한 부부의 일상을 따라가며 전어잡이의 현장을 세세하게 그려낸다. 100㎏ 이상의 전어가 그물에서 파닥거리는 현장, 텔레비전 화면을 넘나드는 전어의 향기가 느껴지는 요리의 현장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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