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M 저녁 7시45분) 30회. 뜻하지 않은 사고 한 건으로 졸지에 자옥의 자가용(?) 신세가 되어버린 현경. 별수없이 꼼짝 마라 자세로 자옥에게 쩔쩔매는 처지에 놓이고, 기세등등한 자옥은 현경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좌지우지할 기발한 계획을 꾸민다.
어린 것(준혁)이 매사 반말로 대하는 게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정음. 그런 준혁이 세경에게만은 깍듯이 존댓말을 쓰는 것을 보게 되자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바짝 골이 난 정음은 뭔가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겠다고 결심을 하는데…. 물오른 중견 연기자들의 연기 내공이 갈수록 진가를 내뿜는 최강 시트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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