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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선덕여왕’ 끝나면 공효진·이선균의 ‘파스타’

등록 2009-11-19 09:29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후속으로 내년 1월부터 공효진과 이선균 주연의 '파스타'(극본 서숙향ㆍ연출 권석장)가 방송된다.

19일 제작사 올리브나인에 따르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일류 요리사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담아낼 '파스타'에는 공효진과 이선균이 각각 발랄하고 씩씩한 주방보조 서유경과 수석 요리사 최현욱으로 출연한다.

이 외에도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는 이탈리아에서 유학한 일류 요리사 오세영 역을, 그룹 클래지콰이 출신의 알렉스는 요리에 정통한 독설가 손님 김산 역을 맡았다.

'파스타'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임은진 기자 engin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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