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자니윤 쇼’, 7년 만에 부활한다

등록 2009-11-27 17:08

'자니윤 쇼'가 7년 만에 부활한다.

27일 제작사인 훈TV에 따르면 자니윤(73, 본명 윤종승)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나눔 프로젝트 자니윤 쇼'(가제)는 다음 달 1일 서울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첫 녹화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MBC를 통해 내년 초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새 자니윤 쇼는 종전 1인 중심의 토크 쇼에서 탈피해 감동과 즐거움, 유머와 노래가 함께하는 토크 버라이어티 쇼를 표방하고 있다.

'봉선달(봉사를 선행하는 달인)'은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 달인들을 초청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이며 '뽐내기 자랑'은 일반인들이 출연해 노래와 장기를 자랑하는 코너다.

제작진은 "재미와 감동을 접목해 서민들에게 가까이 가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자니윤은 1989년 KBS '자니윤 쇼'를 통해 국내에 토크 쇼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주인공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듬해 SBS에서 '자니윤, 이야기 쇼'라는 이름으로 변신해 1992년 12월까지 이어졌다. 이후 2002년에는 iTV에서 토크 쇼 '자니윤의 What's Up'을 진행했다.

<<자료 사진>>

임은진 기자 engin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