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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돌아온 어머니 돌보는 아들

등록 2010-02-10 18:09

 <현장르포 동행> ‘25년 만의 재회’
<현장르포 동행> ‘25년 만의 재회’
<현장르포 동행> ‘25년 만의 재회’(K1 밤 11시30분) 경북 영주에 사는 박무혁씨는 어머니 없이 살아왔다. 30여년 전 아버지가 간경화로 세상을 떠난 뒤 홀로 9남매를 키워야 했던 어머니는 결국 2년 만에 재혼을 하면서 떠났다. 당시 열여덟이었던 장남 무혁씨는 혼자 어머니가 짐을 싸서 떠나는 모습을 봤다. 이후 큰누나와 함께 생활전선에 나서 어렵게 자리잡아 실내 포장마차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4년 전 뜻밖의 전화가 그에게 걸려왔다. 25년 전 가족을 떠났던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었다는 것. 고민 끝에 그는 어머니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25년 만에 만난 어머니는 거동도 불편하고 말조차 못한다. 게다가 병원비까지 떠맡게 되면서 무혁씨는 가정을 꾸리기 어려운 위기로 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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