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한겨레특집 설]
스릴 넘치는 ‘요원’ 커플 좌충우돌 <7급 공무원>(M 오전 11시30분) 여행사 직원으로 위장한 경력 6년차 국가정보원 요원 수지는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직업 특성 때문에 남자친구인 재준에게서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는다. 3년 뒤 청소부로 위장해 산업스파이를 쫓던 중 재준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재준 또한 국제회계사로 신분을 위장하고 국정원 해외 파트 소속 요원이 돼 돌아온 것이다. 재준은 현장 투입 첫 임무로 러시아 조직을 미행하던 중 수지와 마주치는데….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직접 대본을 쓰고 제작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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