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레이디>
<오! 마이 레이디>(S 밤 8시50분) 초보 아줌마 매니저가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면서 성공시대를 열어간다는 내용의 새 월화 드라마 2회. 개화는 우리 딸 예은이를 잘 부탁한다는 편지를 읽는데, 이에 민우는 당황해하면서 예은이를 쳐다보다가 모른 척하려 하지만, 이내 편지 속 연희라는 이름을 발견하고는 얼굴이 굳어진다. 그러다 민우는 예은에게 집이 어디인지 묻는데, 예은은 아무 말도 못하다가 그만 울상이 된다. 화가 날 대로 난 민우는 태구를 찾아가서는 연희의 연락처를 물어본다. 잠시 후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만취한 민우는 집에서 깨어났다가 개화가 아직도 집에 있자 버럭 화를 낸다. 극본 구선경, 연출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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