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채널 밤 11시) 해군과 연루된 단순 살인부터 테러, 생화학 무기 범죄, 인질극, 미해결 사건까지 광범위한 범죄 현장 수사를 다루는 미국 드라마.
가 범죄 현장 수사국을 가상으로 설정한 것과 달리 워싱턴 디시에 본부를 둔 실존 기관인 엔시아이에스의 특수요원들이 펼치는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그린다. 깁스 반장 역의 마크 하몬은 집중력과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지만 중간 중간 엉뚱한 말을 내뱉는 식의 유머를 겸비해 미국 수사 드라마 속 반장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깁스 반장의 오른팔이자 미남 특수요원 디노조는 제시카 알바의 연인이었던 마이크 웨덜리가 연기한다. 이 외에도 이스라엘 비밀정보조직 출신의 코트 드 파블로가 새롭게 합류한 덕에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은 더욱 치밀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