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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대강’에 유기농지 잃는 농부들

등록 2010-04-29 19:32

<스토리시사 봄>
<스토리시사 봄>




<스토리시사 봄>(오비에스 밤 11시) 화제가 되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물의 사연을 통해 되짚는 시사 르포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1화에서는 평생 농사를 지은 정정수(70)씨를 만나 4대강 사업으로 팔당 유기농 단지를 잃게 되는 농민들의 깊은 시름을 들었다. 팔당 유기농 단지는 4대강 사업 계획에 따라 테마공원 및 자전거도로로 편입될 예정이어서 60여 농가가 농지를 잃게 된다. 농부들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환경 악재를 극복하며 일 년에 두세 번 지질·수질 검사 등을 의무적으로 수행해왔고, 유기인증을 받으려고 3년여 세월을 기다려야 했다. 목숨처럼 소중히 일군 땅이 일순간 교체 가능한 부속품 취급을 받는 현실을 통해 4대강 사업의 진정성에 대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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