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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모여라 딩동댕’ 어느새 500회

등록 2010-05-17 19:48

‘모여라 딩동댕’ 어느새 500회
‘모여라 딩동댕’ 어느새 500회
소외지역까지 찾아가는 공연
‘번개맨’ 등 아이들 스타 배출
어린이 대상 공개방송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EBS 아침 8시30분·사진)이 지난 15일 500회를 맞았다. 2000년 9월 첫 방송 한 뒤 11년 만이다. 1999년 <딩동댕 유치원>의 토요일 특집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뒤 반응이 좋아 단독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모여라 딩동댕>은 뮤지컬 등 어린이를 위한 볼만한 문화가 적은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문화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을 챙겨서 의미가 더 크다. 서울은 물론,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까지 일정 규모의 공연장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무료로 공연을 펼쳤다. 11년간 어린이 누적관객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스타 탄생도 줄을 이었다. 어린이 프로그램의 터줏대감 김종석을 비롯해, <막돼먹은 영애씨>의 정지순도 ‘어벙 무당벌레’로 나온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신세경은 6~7살 때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고, <공부의 신>의 이병준도 2006년 캐릭터 ‘번개맨’에 맞서는 ‘번쩍맨’으로 나왔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번개맨’. 교육방송 정미선 홍보담당자는 “공연이 끝나면 번개맨과 악수하려고 아이들이 몰려든다”고 했다.

남지은 기자, 사진 교육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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