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MBC 오전 9시30분)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순돌이로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이건주가 처음으로 가족사를 공개한다. 이건주는 부모님 이혼으로 2살 때부터 19살 고모 슬하에서 자랄 수밖에 없었다. 고모는 이건주의 매니저 역할까지 도맡으며 그를 키워냈다. 또 이건주는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자신의 어머니로 출연했던 탤런트 박원숙씨를 만나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아들을 잃은 아픔을 겪었던 박원숙씨 역시 이건주를 아들처럼 따뜻하게 품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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