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서 치매까지…건강의 비법
◇…한국방송 1텔레비전이 30일까지 밤 10시에 생방송 <국민건강 대기획>을 방영한다. 국내 명의가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암, 뇌질환, 심혈관질환 관련 정보와 치료, 예방법을 알려준다. 28일 1회 ‘암, 희망이 답이다’에 이어 29일에는 서울대학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와 심장내과 최기준 교수,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박창규 교수가 심장과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30일에는 뇌졸중학회 회장인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와 가톨릭의대 신경과 김범생 교수, 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민호 교수가 뇌졸중과 최신 치매 치료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편당 20억 ‘대작’ 판타지 드라마
◇… 케이블 영화 채널 오시엔에서 다음 달 2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저녁 판타지 드라마 <레전드 오브 시커> 시즌2를 방송한다. 베스트셀러 <진실의 검>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스파이더맨>의 감독 샘 레이미와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를 제작한 롭 태퍼트가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영화 <반지의 제왕> 제작 팀들이 대거 투입됐다. 편당 20억원 가량의 제작비를 들여 뉴질랜드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평범한 나무꾼 리처드(크레이그 호너)가 세상을 구원할 ‘시커’로 선택되어 주술사, 마법사 등과 함께 사악한 왕 라홀에 맞서는 모험 이야기다.
오현경, 지능 연령 5살 연기 도전
◇…탤런트 오현경이 지능 연령이 다섯살인 장애인 역에 도전한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활달한 체육교사 역을 맡았던 오현경은 31일 방송하는 엠비시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서 한 때 각광받던 가수였지만 사고로 지적 장애를 갖게 된 나진주 역을 맡았다.
서효명 ‘남녀탐구생활’ 출연
◇…농구스타 박찬숙의 딸 서효명(24)이 티브이엔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의 새로운 ‘공감녀’로 발탁됐다. 서효명은 정가은의 뒤를 이어 다음달 7일부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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