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특선 <충녀>(EBS 밤 10시50분) 실화를 바탕으로 한 김기영 감독의 1972년 작품. 상경한 젊은 여성의 호스티스 멜로로 시작해, 중반 공포영화를 거쳐 후반에서는 출산을 둘러싸고 아이와 흰 쥐가 출몰하면서 스릴러가 된다. 원본 필름이 유실되어 스페인어 자막본으로 방영된다. 19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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