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밤>(KBS1 밤 12시30분)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 작가 마이클 루이스의 최신작 <빅숏>은 서브프라임 사태의 본질과 전 세계를 뒤흔든 금융위기를 왜 막을 수 없었는지를 날카롭게 추적해가며, 수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시스템으로 자신들만의 화려한 돈 잔치를 벌이다 파멸에 이른 금융회사들의 행태를 보여주는 논픽션 저작이다. 홍성국 대우증권 전무,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 등이 나와 이 책과 최근 경기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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