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타 할머니 ‘신비의 육아법’

세계의 교육현장 ‘일본’

세계의 교육현장 ‘일본’(EBS 저녁 8시) 2회. 잠자는 뇌를 깨우다-구보타 할머니의 영유아 교육법 편. 최근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된 79살의 할머니가 있다. 바로 0~3살 영유아 아이들의 뇌 발달을 돕는 육아법을 개발한 구보타 가요코 할머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방법에 뇌과학자 남편의 이론을 접목해 더욱 유명해졌다. 핵심은 좋은 자세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을 만들고, 오감을 끊임없이 자극해 아이의 지능을 발달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또 엄격하고 일관성 있는 부모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구보타 할머니가 수업하는 현장을 찾고, 할머니를 만나 개발 과정과 실제로 어떤 효과가 나타났는지 등을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