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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신정환 필피핀서 도박…3억 빌려 2억 못갚아”

등록 2010-09-12 18:08수정 2010-09-13 09:25

‘스포츠서울’ 보도
방송인 신정환이 방송 펑크 이유와 관련해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뎅기열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실제론 도박 때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11일 <스포츠 서울>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세부 현지 취재 결과 신정환은 세부의 한 카지노에 들러 도박을 했고, 돈을 잃자 대부업체 관계자에게 1억원, 여권을 담보로 2억원을 빌리는 등 총 3억원을 빌려 현재 2억원을 빚진 상태다.

+신정환은 앞서 방송 펑크 이유가 도박 때문이라는 소문이 국내에 퍼지자 뎅기열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팬카페에 검사받는 모습을 찍은 사진과 글을 올리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약기운 때문인지 고열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병실에 누워 하루에 15시간씩은 자는 듯하다”고 하소연했다. 신정환은 7일 현지 지인의 도움으로 세부닥터병원 응급실에 입원했고 9일에 퇴원했다고 한다. <스포츠 서울>에 따르면 병원 응급실 관계자는 “뎅기열과 아무 상관없는 검사”라며 “우리 병원에서는 뎅기열 환자에게 저런 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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