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애교만점(MBC 저녁 7시45분) 규한이 자신을 형님 대접 하지 않는 것이 늘 마음에 들지 않는 성수는 지원 몰래 단란주점에 갔던 것을 규한에게 들키고 만다. 자신만 보면 피식피식 웃는 규한을 볼 때마다 성수는 가슴이 철렁한다. 혼자서 농구 연습을 하느라 고군분투하던 유나를 번쩍 들어 골을 넣을 수 있게 해 주는 영광. 유나는 영광이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나중에 커서 결혼도 하겠다고 나선다.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선호를 좋아하는 수정은 그런 유나가 남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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