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2-심판의 날
전성기 시절 그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2-심판의 날(EBS 오후 2시30분) 1997년 8월29일, ‘심판의 날’이라 불리는 핵전쟁이 시작되고, 인간들은 생존을 위해 기계들과 처절한 혈투를 벌인다. 기계들을 이끄는 컴퓨터 ‘스카이넷’은 인간을 이끄는 지도자 존 코너를 없애기 위해 터미네이터라 불리는 사이보그를 과거로 보냈지만 실패한 바 있다. 몇 년 뒤, 스카이넷은 다시 한번 터미네이터를 보내 어린 존 코너를 없애려 한다. 존 코너 또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예전처럼 과거로 전사를 보낸다. 어느날 존 코너 앞에 경찰로 변장한 터미네이터가 나타나 총구를 겨누는데 덩치 큰 사나이가 나타나 목숨을 구해준다. 존이 태어나기 전 사라 코너를 해치기 위해 나타났던 모델과 동일한 모델이 이번에는 인간의 편에 서서 재등장한 것이다. 미래에서 온 두 터미네이터의 대결에 인류의 종말이 걸린 가운데, 사라 코너는 정신병원 탈출을 시도한다. 15살 시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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