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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친손녀 안 부러운 일일손녀들

등록 2010-09-30 22:19

청춘불패 47회 ‘일일손녀 되기 프로젝트 2탄’(KBS 2TV 밤 11시5분) 1탄에서 할머니 집을 찾아가는 로드미션부터 첫 만남까지의 스토리를 보여주었다면, 2편에서는 한층 더 친밀해진 모습과 훈훈한 에피소드를 전해줄 참이다.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첫 만남부터 눈에 띄는 친화력으로 화제가 된 구하라는 ‘넉살하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백두 선화’라는 새 별명을 받은 한선화는 오징어 물고 잠든 굴욕 사진이 공개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2편에서는 마당에 둘러앉아 할머니와 첫사랑을 기도하며 봉숭아물을 들이는 효민 손녀, 술을 사랑하는 김탁구 할머니의 입담 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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