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의 수해극복기
태풍 곤파스가 북상하기 시작한 지난 8월29일, 인천 소래포구 근방에 약 220㎜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그 비로 어시장의 천막지붕이 고인 빗물의 무게를 못 이기고 무너져 내려 65개 점포가 장사를 중단하게 되었다. 취재진은 소래포구를 찾아가 추석대목을 앞두고 삶의 터전을 되살리려는 주민들의 노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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