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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물좋은 장수 사연도 많네

등록 2010-10-04 09:21

 한국기행 ‘장수’
한국기행 ‘장수’
한국기행 ‘장수’(EBS 밤 9시30분) 오색 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 첩첩산중에 자리한 전북 장수를 찾아간다. 전형적인 산악지역인 장수는 지명에 담긴 ‘긴 물’이란 뜻 그대로 천리 물길이 만들어낸 천혜의 고장이다. 묽이 맑기로 유명한 수분리를 분수령으로 남으로는 섬진강, 북으로는 금강이 흐른다. 물의 뿌리가 되는 샘이 있는 고장엔 사연도 많다.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엔 이성계와 얽힌 설화가 전해지고, 구한말에 박해를 피해 전국의 천주교 신자들이 모였던 장수성당엔 역사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물 수(水)’란 한자가 들어간 지명의 땅은 먹을거리도 남다르다. 3대째 장수 막걸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배대연씨는 좋은 술이 맑은 물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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