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 올리브 ‘임상아의 에이:리스트’
쉬즈 올리브 ‘임상아의 에이:리스트’(올리브 밤 11시) 1999년 연예계 은퇴 후 미국으로 떠났던 가수 임상아. 그는 지금 뉴욕의 잘나가는 가방디자이너로 살고 있다. 뉴욕 패션디자이너협회가 지원하는 디자이너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는 디자이너로 성공한 그는 방송을 통해 그의 미국 생활을 낱낱이 공개한다.
새 일을 찾아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평생 무대를 잊지 못했다”는 임상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음반을 내려고 준비중”이라는 그는 다시 국내 무대에 설 꿈을 꾸고 있다.
그를 돕는 건 미국의 유명 음반 프로듀서 출신인 남편. 임상아는 방송에서 남편과 자신의 인연을 이어준 솔 음악과 애창곡을 공개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또 자신만의 패션 노하우와 뉴욕의 특별한 일상들도 공개한다. “평소 빈티지 의상과 소품들을 더 선호한다”는 그가 자주 찾는 단골 빈티지 가게를 소개하고, 처음으로 남편과 딸 올리비아와의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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