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직업 ‘성곽 복원’(EBS 밤 10시40분) 2회. 북한산성의 주요 구실은 침입을 막는 것이다. 작은 돌로 겹겹이 쌓은 투박함이 멋이다. 그런데 작은 돌이 많아 복원 작업은 다른 어떤 곳보다 손이 많이 가고 힘들다고 한다. 작업장에 오르는 데만 2시간이 걸리는 등 등반이 험난해 작업자들은 산 위에 임시 숙소를 짓고 성곽 복원에 몰두하고 있다. 복원작업을 하는 그들의 일상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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