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꼬람똘라 병원의 꼬레안 닥터’
명의 ‘꼬람똘라 병원의 꼬레안 닥터’(EBS 밤 9시50분) 방글라데시에서 의료봉사를 하는 한국인 의사들을 만난다. 수도인 다카 외곽지역에 위치한 ‘꼬람똘라 병원’은 대기실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환자가 붐빈다. 돈이 없어 큰 병도 참고 견디는 그들이 이 병원에 몰리는 이유는 진료비가 다른 병원의 10%이고 환자의 경제 상황에 따라 무료 진료와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화상을 입은 아이와 20년간 밖으로 쏟아져 나온 자궁을 힘겹게 달고 살던 할머니는 무료로 수술을 받았다.
이 병원을 지은 박무열 원장은 8년, 이석로 전 원장은 17년간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이 전 원장은 애초 3년 정도 머물 계획이었지만 힘든 생활에도 늘 웃는 그들을 두고 갈 수가 없어 지금까지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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