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여행 내 안의 쉼표(SBS 저녁 6시30분) 경상북도 영양에 있는 소설가 이문열의 고향집을 공개한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됐다는 술도가를 찾아 어렸을 때 막걸리를 몰래 마시다가 어른들에게 혼난 사연 등을 추억한다. 이문열 작가는 1978년 중편소설 <새하곡>으로 데뷔한 뒤 8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가 됐다. 대표작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사람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등이다. 변호사 김병준과 배우 이채영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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