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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부모와의 갈등, 그 끝은…

등록 2010-11-26 21:00

 가족생활
가족생활
가족생활(EBS 밤 11시) 마지막 사회주의 감독으로 불리는 켄 로치의 1971년 작. <비비시> 방송의 프로그램으로 켄 로치의 작품 중 가장 엄격하고 가혹한 영화로 꼽힌다.

당시 젊은 세대의 히피 문화를 통해 세대 갈등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런던에 사는 19살 소녀 재니스는 정신분열 증세에 시달리는데다 설상가상으로 임신까지 하게 된다. 결국 부모의 손에 끌려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되는데, 담당의사는 재니스의 고통의 원인이 다름 아닌 부모에게 있음을 밝혀낸다. 청교도이자 완고하고 냉담한 어머니, 명예와 의무에 목숨을 거는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재니스에게 자신들의 삶의 가치를 강요한다. 이들은 재니스에게 낙태를 종용하고 정신과 치료 시설로 강제로 보내지만 증상은 점점 악화된다. 15살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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