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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새들의 똑똑한 사냥술, 장난 아니네

등록 2010-12-13 07:56

 다큐프라임 ‘사냥의 기술’
다큐프라임 ‘사냥의 기술’
다큐프라임 ‘사냥의 기술’(EBS 밤 9시50분) 우리는 흔히 어리석은 사람을 “새대가리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새를 10분만 관찰하면 생각이 달라진다. 그들이 먹고살려고 부리, 다리, 목, 발 등 모든 신체를 이용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것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 세상에는 8600여종의 새가 산다. 모든 새들이 환경에 적응하며 산다. 사냥 방법 또한 환경에 맞게 발달해왔다. 백로는 긴 목과, 긴 다리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고, 콩새는 몸에 비해 두터운 부리로 완벽하게 해바라기 씨를 발라내 먹는다. 새홀리기는 자유자재의 현란한 비행술로 공중에서 제비를 낚아챈다. 하늘을 활공하다가 먹잇감을 포착하면 쏜살같이 내려와 물고기를 낚아채는 물수리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최선을 다하는데도 사냥 성공률은 평균 30%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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