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어새신(캐치온 밤 11시) 정지훈이 주연을 맡은 2009년 할리우드 영화. 비밀 조직인 ‘오주누파’는 고아인 라이조(정지훈)를 인간 병기로 키운다. 라이조는 친구가 끔찍하게 처형된 것을 목격하고 조직을 나와 행방을 감춘 채 복수를 준비한다. 미카는 정체불명의 조직이 정치인을 암살하려는 문서를 손에 넣은 뒤 오주누파의 표적이 된다. 라이조는 쫓기던 미카를 도와준다.
몽땅 내 사랑(MBC 오후 7시45분) 28회. 쫓겨난 정집사(정호빈)는 김원장(김갑수)의 주위를 맴돈다. 김원장은 아는 사람이 직원을 해고했다가 보복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집사를 두려워한다. 승아(윤승아)와 옥엽(조권)이 함께 있는 것을 본 미선은 승아가 옥엽을 좋아한다고 착각한다. 미선은 승아를 만나 옥엽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돈을 준다.
케이비에스 시사기획 10(KBS1 밤 10시) ‘낮은 세상과 공감하다’ 편. 기득권일수록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하고 다른 사람의 고통에 눈 감는 현실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런데 안정된 삶을 내던진 변호사들이 있다. 최저임금도 못 받는 여성 가스검침원, 뜻하지 않게 불법체류자가 된 외국인노동자 등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돕는 그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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