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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부인 찾으러 투항한 북한군 소좌…김기덕 1965년작

등록 2011-01-14 19:58

남과 북(EBS 밤 11시) 김기덕 감독, 신영균·최무룡·엄앵란·남궁원 출연, 1965년 작. 한국전쟁 중 북한군 소좌 장일구는 남쪽에 있는 부인과 아이를 찾기 위해 남한군에 투항한다. 그는 국군 중대장 이대위에게 연행돼 ‘고은아’라는 여자를 찾는다며 사진을 내민다. 사진 속 여자는 이대위의 부인이다. 장일구는 자신의 부인이 절대 다른 남자와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정보참모는 충격을 받은 이대위를 자신의 처소에 가두고 장일구에게 북한군 정보 발설을 요구한다. 하지만 장일구는 고은아를 찾아주기 전에는 북쪽 정보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결국 정보참모는 고은아를 데려다 주겠다고 약속한다. 북한군의 동태가 이상해지자 군은 비상이 걸리고 다시금 장일구를 추궁하지만 그는 여전히 입을 열지 않고, 군은 초조해하며 고은아를 기다리지만 설상가상으로 폭풍이 생겨 시간은 점점 지체된다. 15살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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