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방송 하이라이트

우주여행가이드(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명왕성 가는 여행가방엔 무엇을 담을까?

우주여행가이드(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명왕성’ 편. 최근 미국의 한 과학 저널이 ‘20년 뒤 화성 여행’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400여명이 지원했다.

우주 여행과 태양계 너머 또다른 세계를 탐험하는 것은 인류의 꿈이자 목표였다. 이제 몇십년 뒤면 관광 차원의 우주 여행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주 여행은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미래에 각 행성을 여행할 때마다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본다.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된 명왕성은 지구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성능이 좋은 망원경으로 봐도 아주 작은 빛에 불과하다고 한다.

명왕성은 어떤 곳이고, 그곳에 가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과학적으로 탐구한다.

사교육 끊은 학생들의 성적표

다큐프라임 ‘사교육 제로 프로젝트 4000시간의 실험’(EBS 밤 9시50분)

다큐프라임 ‘사교육 제로 프로젝트 4000시간의 실험’(EBS 밤 9시50분) 1회. 사교육을 끊으면 정말 공부를 잘할까?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사교육 열풍지대로 꼽는 강동구와 영등포구의 한가운데 위치한 두 고등학교에서 총 21명이 참가했다. 조건은 두 가지. 사교육을 끊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익히도록 노력하기.

실험은 2010년 5월 중간고사 직후 시작해 1학기 기말고사, 여름방학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날 때까지 6개월 동안 진행했다. 교사 5명이 지도했다.

자기 주도 학습은 무작정 책을 본다고 공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이 중요하다. 교사들은 6개월 동안 50번 넘게 상담해 학생들의 계획표를 고쳐줬다고 한다.

아이들의 성적은 어떻게 변했을까?

귀향한 장남의 시큼한 성공기

다큐 인생 2막(EBS 밤 10시40분) ‘장남이 돌아왔다’ 편. 한상준씨는 서울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뿌리치고 귀향했다. 객지에서 고생하던 어머니와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던 동생들도 불러 식초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방문에 문패를 붙이고 항아리를 들여와 제품 개발 2년 만에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식초를 팔려고 온천에도 가고, 특산품 파는 곳, 서울까지 갔지만 하루 두병 팔았던 것이 지금은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연 매출 3억원을 자랑하는 중견기업이 됐다.

모든 과정을 손으로 직접 한다는 한상준씨를 만나 제2의 인생을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와 가족이 함께 일하는 장단점 등을 묻는다.

교사가 된 사기꾼

해머세션(패션앤 밤 11시) 10등신 꽃미남 사기꾼이 탈옥한 뒤 교사로 위장 잠입해 불량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본 드라마. 한국 아이스크림 광고에도 나온 적 있는 <절대 그이>의 하야미 모코미치와 일본에서 떠오르는 기대주인 시다 미라이가 나온다. 천재 사기꾼 오토와는 호송중에 발생한 차 사고로 탈옥한다. 숨어 있던 학교에서 하치스카 선생이 학교에 불을 내려는 것을 막은 것을 계기로 교장 눈에 띈다. 학교에 숨겨주는 조건으로 하치스카 선생의 대역이 되라고 제안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