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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27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07-26 20:01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스비에스 오전 9시20분)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스비에스 오전 9시20분)
인순이, 38년 전 은인 미군 딸에 아빠와의 추억 들려줘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스비에스 오전 9시20분) 가수 인순이가 어린 시절 자신을 도와주었던 주한 미군과 38년 만에 재회한다. 1972년 경기도 동두천 미군 제2보병 사단에서 근무한 로널드 루이스다. 그는 용돈을 모아 당시 가난했던 15살 혼혈 소녀 인순이를 영어학원에 보내주는 등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었다. 인순이는 미국에서 공연할 때마다 루이스를 찾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미군 제2사단장인 마이클 터커 소장이 도와 루이스를 찾았다. 인순이는 루이스의 딸 세인에게 아빠와의 추억을 들려주며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루이스는 인순이와 찍은 사진 등을 38년 동안 간직하고 있었다고.


빙 휴먼(에이엑스앤 밤 10시)
빙 휴먼(에이엑스앤 밤 10시)
함께 살기로 한 조시와 에이든

빙 휴먼(에이엑스앤 밤 10시) 1부 ‘위험한 동거의 시작’ 편. 늑대인간 조시는 밤에 혼자 숲에서 뭔가를 기다리며 산책한다. 같은 시각 에이든은 여자친구 레베카 집에서 데이트한다. 다음날 조시는 자신의 옆에 갈기갈기 찢어진 사슴을, 에이든은 피를 흘리며 죽어 있는 레베카를 발견한다. 두 사람은 사건이 발각되지 않도록 돕다가, 인간처럼 살고 싶은 마음이 통해서 함께 살기로 한다.

숲 탐구로 ‘창의력 천재’ 만든다

행복한 교실(한국방송1 오전 11시) 전북 정읍에 있는 칠보초등학교에 간다. 칠보초등학교 학생들은 2011년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본선에 진출했다. 학원도 없고 전교 학생 수가 80명도 안 되는 시골학교에서 어떻게 세계 대회에 출전하게 됐을까. 방과 후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비결이라고 한다. 학교에 숲을 조성해 숲에 사는 생물들을 직접 탐구하도록 했다. 또 ‘원어민 영어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들이 함께 만든 주먹밥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나눠 주며 진정한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도록 도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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