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문화방송 밤 11시5분)
‘시간’과 ‘실험’ 담은 이명세 감독의 TV다큐
타임(문화방송 밤 11시5분) ‘이명세 감독의 M’ 편. 독특한 영화 작법과 특유의 디테일로 영화 <엠>(M),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지독한 사랑>, <남자는 괴로워> 등을 연출한 스타일리스트 이명세 감독이 텔레비전 다큐와 만났다. 이 감독은 엠에서 “인터뷰 장면조차 평범하게 찍지 않겠다”는 각오 속에 ‘시간’과 ‘실험’이라는 테마를 한 편의 다큐에 녹여냈다. 또 그와 영화 작업을 통해 만났던 배우 강동원, 강수연 등과 고 최진실 어머니와의 만남이 방송될 예정이다.
1만년전 사바나서 진화한 본능
즐거운 책읽기(한국방송1 오전 11시) ‘오늘의 책’ 코너에서는 책 평론가 이권우, 경제평론가 장철, 영화감독 장유정과 함께 <인간은 왜 위험한 자극에 끌리는가>를 다룬다. 이 책에서 하버드 의과대학 진화심리학 교수 디어드리 배릿은 음식, 섹스, 영역 보호 등을 위해 진화한 인간의 본능이 인구가 밀집된 도시, 기술혁신, 오염이 가득한 오늘날의 세계가 아니라 1만년 전 사바나에서의 삶을 위해 진화되었음을 설명한다. ‘책과 사람’에서는 십자군 전쟁을 주제로 한 역사 만화로 주목받아온 만화가 김태권을 다룬다.
반달양에게 관심보이는 토니안
히트 더 에스 스타일(티브이엔 저녁 8시) 최고의 캠퍼스 아이콘을 뽑는 프로그램. 지난 첫 방송에서 진행자 토니안은 도전자 반달양에게 “나랑 같이 일할래요”라며 깊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토니안은 이날 방송에서도 최종 8인에 오른 반달양에게 계속해서 눈길을 준다.
‘작은 천국’ 로드리게스 섬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밤 8시50분) ‘신이 창조한 섬 모리셔스-4부 노동의 춤, 희망을 노래하다’ 편.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의 화산섬 모리셔스는 해마다 6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인도양의 보석. 모리셔스의 색깔을 그대로 보여주는 샤마렐 무지개 언덕과 모리셔스 속 작은 천국 로드리게스 섬 등을 찾아간다.
한살배기 아기 4명 중 1명 아토피
아리랑 투데이(아리랑티브이 아침 7시) 환경성 질환 가운데 하나인 아토피를 다룬다. 전체 아토피 환자 가운데 10살 이하 어린이 비율은 무려 60%에 이른다. 게다가 한살배기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는 전체 한살 인구의 26.5%에 해당하는 11만8000여명. 한살배기 아기 4명 가운데 1명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셈이다. 환경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아토피는 심하게 일어나는 각질로 인해 피부 조직 사이로 세균, 곰팡이 같은 바이러스나 옴 진드기 등의 해충이 쉽게 침입하는 것이 문제다. 환경성질환 관리시설 ‘아토피에코에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을 찾아 아토피 대책을 듣는다.
히트 더 에스 스타일(티브이엔 저녁 8시)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밤 8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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