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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0월 3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10-02 20:19

특선 한국영화 ‘슈퍼스타 감사용’(교육방송 오후 1시40분)
특선 한국영화 ‘슈퍼스타 감사용’(교육방송 오후 1시40분)
삼미 슈퍼스타즈 꼴찌 투수 감사용의 ‘감동 실화’

특선 한국영화 ‘슈퍼스타 감사용’(교육방송 오후 1시40분) 키 170㎝, 몸무게 70㎏, 왼손잡이 투수 야구선수 감사용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2004년 작 한국 영화. 이범수가 감사용을 연기한다. 1982년 프로야구 원년에 감사용은 왼손 투수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투수가 된다. 이름과는 달리 스타 선수 한 명 없는 삼미 슈퍼스타즈는 개막하자마자 꼴찌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감사용도 선발 등판 한번 하지 못하고 ‘패전 처리 전문 투수’로 낙인찍힌다. 그러던 중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최강팀 오비 베어스의 간판스타 박철순의 20연승을 눈앞에 둔 경기에서 감사용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인 선발 등판을 하는 것이다.

여학생은 2명뿐인 ‘아스코 고교’

꽃남공고 아스코마치(패션앤 밤 11시) 요시노 나오는 할아버지 추천으로 공업고등학교인 아스코 고등학교에 간다. 공부는 관심 없고 사고 치기 바쁜 아이들이 많고, 여학생은 전교에서 달랑 2명뿐이다. 요시노 나오는 일반 고등학교로 편입하고 싶어 한다. 히로세는 짝사랑하는 모모에게 오르골을 만들어 선물하지만 모모와 모모를 따라다니는 남학생들은 오르골을 보고 촌스럽다고 비웃는다. 히로세는 모모에게 오르골 때문에 기분만 나빠졌다고 말하고 오르골을 내동댕이친다.

진우에게 돈봉투 돌려준 혜원

불굴의 며느리(문화방송 저녁 8시15분) 혜원(강경헌)은 진우(이훈)의 어머니 현 여사(김동주)가 들고 온 돈봉투를 진우에게 돌려준다. 진우는 현 여사에게 제발 그만하라고 애원한다. 문 회장(김용건)은 현 여사에게 상견례 날을 잡자고 말한다. 금실(임예진)은 혜자(김보연)와 석남(이영하) 사이를 숨기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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