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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30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11-29 19:35

수요기획 ‘서울 지하철 2호선, 30년의 연가’(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수요기획 ‘서울 지하철 2호선, 30년의 연가’(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지하철 2호선 통해 본 서울의 어제와 오늘

수요기획 ‘서울 지하철 2호선, 30년의 연가’(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총구간 48.8㎞. 봉천동, 강남, 홍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를 30년간 쉬지 않고 달린 지하철 2호선을 통해 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들여다본다. 2호선을 타고 달리면 낮은 산자락에 허름한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던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 봉천동을 만날 수 있다. 도시민의 삶과 풍경을 그려온 만화가 최호철은 가난했지만 웃음을 잃지 않던 봉천동의 과거를 떠올리며 각박한 오늘을 아쉬워한다. 1980년대 노동운동의 상징이던 구로공단에서 청춘을 보낸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 심상정은 구로동을 찾는다. 첨단 빌딩이 들어선 그 동네를 둘러보며 현대사 속 노동자들의 삶을 조명한다. 1990년대까지 한국 스포츠의 메카였던 동대문운동장은 하일성 야구해설가가 찾는다. 동대문운동장은 1982년 3월27일 한국프로야구 원년 개막전이 열린 곳이다.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까지 뜨겁던 80년대를 추억한다.

전교 1등의 공부 계획표

공부의 왕도 ‘계획의 달인 전교 1등 되다’(교육방송 밤 12시5분) 계획을 잘 짜야 무슨 일이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그런데 쉽지 않다. 계획을 짜더라도 실천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2학년 최준식군은 2년 동안 노력해 자신만의 계획표를 완성한 뒤 전교 1등을 했다고 한다. 준식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에 다녔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전교 30등 하던 성적이 중학교 2학년 때 67등으로 떨어지면서, 수동적인 공부 습관에 위기를 느끼고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공부법 관련 책을 찾아 읽고 ‘계획 세우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시행착오 끝에 월간, 주간, 일일 단위로 세분화해 계획을 세운 결과 큰 효과를 보았다. 사용할 교재, 단원, 페이지까지 구체적으로 설정했다는 준식군의 공부 계획 세우기 요령을 알아본다.

등산점퍼 왜 ‘교복’이 됐나

아리랑 투데이(교육방송 아침 7시) 꾸미지 않은 듯 편해 보이지만 그 속에 각자의 개성을 담는 ‘이지룩’을 소개한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정장에 운동화를 신는 식의 ‘믹스 앤 매치’가 인기다. 중장년층은 등산복을 일상복으로 입고, 10대들은 겨울이 되면 등산복 패딩점퍼를 교복처럼 입고 다닌다. 이지룩을 입을 때 주의점은 무엇이고 왜 이런 옷을 좋아하는지 알아본다.


5억년 전 원시생명체 복원

다큐프라임 ‘생명, 40억년의 비밀’(교육방송 밤 9시50분)
다큐프라임 ‘생명, 40억년의 비밀’(교육방송 밤 9시50분)
다큐프라임 ‘생명, 40억년의 비밀’(교육방송 밤 9시50분) 6부 ‘생명의 재구성’ 편. 지금은 사라진 과거의 생태계와 동식물을 컴퓨터그래픽으로 복원한다. 5억년 전의 원시생명체와 고대의 숲, 한 시대를 장악했던 공룡들까지 고증을 거쳐 완성했다. 인도네시아 코모도국립공원, 남미 아마존 등에서 찾은 화석을 통해 지구 곳곳에 존재했던 생명체의 흔적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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