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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본방사수

등록 2012-02-17 20:24

세계의 명화 ‘프렌치 커넥션’(교육방송 밤 11시40분)
세계의 명화 ‘프렌치 커넥션’(교육방송 밤 11시40분)
범죄와의 전쟁 치르는 두 형사

세계의 명화 ‘프렌치 커넥션’(교육방송 밤 11시40분) 미국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1971년 작 영화로 조직범죄와 싸우는 형사의 활약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고즈넉한 프랑스 항구도시에서 벌어진 살인으로 시작된다. 누군가를 감시하던 남자가 총에 맞고 쓰러지면 무대는 바로 미국 뉴욕으로 이동한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구성된 영화인 만큼 극적인 이야기보다는 세밀한 구성과 편집이 돋보인다. 진 해크먼이 뉴욕 형사로, 페르난도 레이가 프랑스 마르세유와 뉴욕을 연결하는 마약밀매 조직 ‘프렌치 커넥션’의 두목으로 투 톱을 맡았다. 영화의 백미는 저격범과 형사 도일(진 해크먼) 사이에 벌어지는 도심 추격전이다. 이 영화 자동차 추격신은 두고두고 명장면으로 회자되며 이후 다른 영화에서 모방되기도 했다.

미얀마 ‘카렌족’ 떠돌이 생활

특파원 현장보고(한국방송1 밤 10시30분) 카렌족은 타이와 미얀마 접경 깊은 산중에 사는 소수민족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타이 정부가 카렌족을 숲 밖으로 내보내기 시작했다. 이들이 국립공원을 훼손하고 마약조직과 연계돼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숲에서 자급자족하던 이들이 돈으로 생활하는 문화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 타이 정부가 새로 마련해준 땅은 척박해 농사짓기가 어렵고,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이들이 직장을 갖기란 더욱 힘든 일이다. 보금자리를 잃고 방황하는 카렌족의 현실을 취재했다. 일본 규슈 사가현의 400년 된 도자기촌 아리타 마을의 변신 노력도 현지 취재했다.

준영의 가방에 ‘비밀 조리법’이…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문화방송 밤 9시50분) 선노인(정혜선)이 준영(성유리)을 인주(서현진)와 함께 후계자 수업에 참여시키자, 인주는 강하게 반발한다. 결국 준영은 100년 전통의 한식당 아리랑에서의 생활을 시작하지만 순탄하지만은 않다. 인주는 준영의 가방에서 아리랑 한식당의 조리비법이 담긴 진짜 ‘천상식본’을 발견하고 기겁한다. 한편 스페인 대통령 국빈 만찬은 예상과 달리 아리랑으로 결정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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