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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6월 28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6-27 20:23

‘홍도’가 길어올린 최고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홍도, 삶의 위안을 품다-해삼과 전복’ 편. 전남 목포에서 배를 타고 2시간30분 넘게 가면 도착하는 섬 홍도. 홍도는 석양이 질 때 멀리서 바라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홍도의 바다는 물이 맑아 해삼, 전복, 성게와 함께 다양한 어종들이 풍부하다. 55살 동갑내기 해녀 삼총사 이영란·이순자·박모예씨는 카메라 앞에서 물속에 직접 들어가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해삼과 전복을 그물 한가득 담아 올라와 토속음식 상을 차렸다. 어부 고읍출(72)씨와 해녀 김옥례(72)씨 부부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전날 쳐놓은 그물에 우럭과 그 사촌 격인 열기가 한가득 잡혀 부부의 얼굴에 미소가 넘쳐났다. 김씨가 남편과 아들을 위해 열기로 끓인 맑은 국과 성게알비빔밥이 밥상을 소박하면서도 휘황찬란하게 만들었다. 이들에게 홍도는 항상 최고의 밥상을 차려주는 삶의 터전이다.


‘묻지마 범죄’의 범인은 딱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스비에스 저녁 8시50분) 강원도 강릉의 ‘뒤통수만 노리는 새’ 편. 시도 때도 없이 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뒤통수만 노리는 범인이 있다. 인정사정없는 공격에 사람들은 속수무책이다. 주민들은 이 길을 걷기가 무서울 지경이다. ‘묻지마 범죄’의 현장에서 서성이던 제작진도 예외는 아니었다. 범인은 딱새. 제작진은 딱새가 사람들을 공격할 수밖에 없는 비밀을 파헤친다.

정신질환 아들 두고 싸우는 부모

가족이 달라졌어요(교육방송 저녁 7시35분) 가족이란 이름으로 한집에 살고는 있지만, 집 안에서는 매일 고성만 오간다. 갈등의 중심에는 정신질환을 앓는 아들이 있다. 관심과 애정으로 아들을 보살피기는커녕 호통을 치기에 바쁜 남편과 이제 아들을 돌보기에는 지쳤다고 말하는 아내, 그리고 싸우고 호통치는 부모 곁에서 병세 호전을 바랄 수 없는 아들. 마음의 벽을 부수고 가족애를 되찾을 수 있을까?

볼드모트 물리칠 성물 찾는 해리 포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캐치온 밤 11시)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마법부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점령당하고 호그와트 학교는 위기에 빠진다.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는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자 그의 영혼이 담긴 ‘성물’ 호크룩스를 찾는 여정에 나선다. 그러나 볼드모트와 해리는 영혼이 연결돼 있다. 볼드모트를 파괴하면 해리의 목숨도 위태로워진다. 이제 모든 것을 끝낼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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