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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29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8-28 19:59

정명훈·김창완에게 물었다, 음악이란

다큐 프라임(교육방송 밤 9시50분) 음악이 어떻게, 왜 우리를 사로잡는지에 대해 다룬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3부작 중 마지막 회. 1부 ‘시간의 주인’에서는 리듬에 대해 다뤘다. 리듬은 사람들이 일어나 춤을 추고 발을 구르게 만들지만, 동시에 음악가를 가두는 틀이기도 하다. 음악가들은 이를 벗어나기 위해 애쓴다. 2부 ‘집으로 가는 길’에서는 멜로디에 대해 설명했다. 멜로디는 많은 일을 겪은 뒤 결국 집(으뜸음)으로 돌아오는 구조다. 어떻게 집으로 돌아오는지 그 과정이 멜로디다. 음악가는 멜로디로 기대에 부응하기도 하고 기대를 배반하기도 하면서 듣는 이가 풍부한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방법을 고심한다. 3부 ‘히든 트랙’은 궁극적으로 도대체 음악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사로잡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지휘자 정명훈, 첼리스트 조영창, 가수 김창완 등 클래식에서 대중음악, 재즈, 일렉트로닉까지 각 분야 최고의 음악가에게 답을 들어본다.

스쿠버다이버의 불법 어로

환경스페셜(한국방송1 밤 10시) ‘바다와 인간’ 3부작 중 두번째 ‘스쿠버다이빙의 두 얼굴’ 편. 어족 자원 감소와 어장 파괴를 불러오는 스쿠버다이버들의 불법 어로행위를 고발한다. 소득과 여가 시간이 늘면서 스쿠버다이빙 동호인도 증가했다. 수산자원관리법은 스쿠버다이빙처럼 잠수 기구를 이용한 어로행위는 허가받은 사람만 하도록 규정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작살 등으로 각종 해산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돈으로 시간 통제하는 사회

인 타임(캐치온 밤 11시) 모든 것을 시간으로 지불하는 사회, 시간을 다 써버려 시간이 0이 되면 사망한다. 부자들은 시간이 많아 영생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하루 벌어 하루를 겨우 산다. 윌 샐러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어느 날 한 남자를 위험에서 구해준 뒤 그에게서 이 사회의 비밀을 듣고 100년의 시간을 받게 된다. 이 남자가 자살한 뒤 경찰에 쫓기는 윌은 세계를 시간으로 통제하는 시스템을 바꾸려고 나선다.

디자이너 꿈꾼 ‘꼴찌의 반전’

청진기(한국방송2 오후 5시30분) 서울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에는 디자인과 발명은 물론 세계사업대회, 스피치대회 등 온갖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이 있다. 디자인과 2학년 진수빈(18)양이 주인공이다. 진양은 중학교 2학년까지 꼴찌를 도맡아 해왔지만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고 결심한 뒤 공부에 열중해 전교 1등을 한다. 여러 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진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며 뉴미디어 디자이너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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