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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9월 19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9-18 20:20

보양식 제비집 뒤엔 위험천만 채취 노동

극한직업(교육방송 밤 10시50분) 중국 황제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제비집은 바다제비의 침샘 분비물로 만들어진다. 예부터 고급 식재료의 대명사인 제비집은 1㎏에 200만원을 부를 정도로 비싸다. 그만큼 맛있고 비싼 제비집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는 혹독하다. 바다제비는 깊은 동굴의 높은 지점에 집을 짓는다. 이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 사바주에 있는 고만통 동굴을 찾아 제비집 채취 모습을 취재했다.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번째로 제비집 생산량이 많다. 제비집을 채집하려고 모여든 사람들은 빛 한 줄기도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동굴 속에서 오직 사다리와 밧줄만으로 150m 높이까지 올라가 하나하나 제비집을 딴다. 올해 처음 고만통 동굴에 온 이즈하르(19)는 경험이 부족해 직접 제비집을 채집하지는 못한다. 사다리 밑에서 밧줄을 조정하며 지시에 따를 뿐이다. 이즈하르는 사다리에 올라 제비집을 따고 큰돈을 벌고 싶다.

장애·비장애청년 함께 페루 연수

사랑의 가족 해외특집(한국방송2 오전 11시20분) ‘장애청년 드림팀, 남미 페루에 가다!’ 편. 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한데 어우러져 진행하는 국외 전문 연수프로그램, ‘장애청년 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는 2005년 시작돼 올해가 8년째다. 이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청년 500여명이 6대륙을 밟았다. 올해 초 4 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해 선발된 장애청년 드림팀 8기 청년들 중 페루 도전팀에 제작진이 동행했다.

남자연예인들, 우리도 ‘짝’ 찾아요

짝(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다른 직업을 가진 이들과 마찬가지로 연예인들도 짝을 찾는 데서는 고민이 많다. 결혼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꽃미남’ 김진(39),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그룹 캔의 배기성(40), 200㎏이 넘는 체중 때문에 연애가 힘들었던 래퍼 빅죠(34), 뇌종양을 딛고 일어선 그룹 코요테의 빽가(31) 등 남자 연예인 6명이 애정촌을 찾는다. 이들은 6박7일 동안 여성 5명을 만난다.

사격왕 진종오 “끝장을 봐라”

스타특강쇼(티브이엔 밤 9시10분)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 진종오 선수가 청중 300여명을 상대로 ‘심장이 뛰는 곳에서 끝장을 봐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진 선수는 2009년 월드컵대회 10m 공기권총에서 세계기록 을 세우고도 기계 오류로 우승을 놓친 안타까운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는 이후 다시 자신의 기록을 깨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면서 “상황에 맞게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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