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페셜 태권, 도를 아십니까(한국방송2밤 11시45분)
배우 지망생, 학교 태권도 강사 되다
드라마 스페셜 태권, 도를 아십니까(한국방송2 밤 11시45분) “네 인생 자체가 단역이야”라는 말을 듣고 여자친구에게 차인 도현(임지규)은 액션배우 지망생이지만 몇 년째 영화판 언저리만 맴도는 ‘하류인생’을 살고 있다. 도현은 우연히 모교의 방과후학교 태권도 강사로 가면서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명성(니엘)을 만난다. 도현이 어릴 때부터 익혀온 ‘피하는 재주’를 명성에게 전수하면서 패배자들처럼 보이던 이들의 ‘좌절 극복기’가 펼쳐진다. 대본을 쓴 유보라 작가는 “안 아프게 맞는 놈이 진정한 고수다”라는 도현의 아버지(최민수) 말을 통해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서로 배려하면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극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대훈 선수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싸이 ‘서울광장 공연’ 녹화중계
싸이 서울스타일 콘서트(에스비에스 밤 11시)지난 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싸이의 공연을 녹화중계한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 인기 몰이를 하는 싸이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8만여 시민 앞에서 열정적 무대를 선보였다. 싸이는 이날 밤 10시부터 자정께까지 ‘강남스타일’과 ‘라잇 나우’, ‘새’, ‘낙원’ 등 히트곡을 열창해 서울광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웃통까지 벗어던지고 소주를 들이켜며 분위기를 돋웠다. 장애인 박성수씨의 철인경기 도전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밤 10시55분) 경남 통영에서 극한 스포츠의 대명사인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이 열렸다. 수영 1.5, 사이클 40,달리기 10를 연이어 하는 이 종목에 일반인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들 중 박성수(20)씨는 더 특별하다. 의사는 뇌종양과 심장병을 안고 태어난 박씨가 열 살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어릴 때 시력까지 잃었다. 박씨는 박병훈 코치의 지도와 어머니의 사랑에 힘입어 철인들과 겨룰 수 있었다. <한겨레 인기기사>
■ “박근혜 빼고 다 바꿔야…이대로는 대선 진다”
■ 중저가 이미지 탓?…한달 700대 ‘K9의 굴욕’
■ 수녀원 지하에 진짜 모나리자 유해가?
■ “파주·용인·청라·영종, 가계빚 폭탄 위험지역”
■ 누출된 불산이 사람의 피부까지 침투했다
■ 세금 낼 돈 없다던 고액체납자 집에 장승업 그림이…
■ [화보] 귀여운 연재의 ‘말춤’ 구경해보실래요?
드라마 스페셜 태권, 도를 아십니까(한국방송2 밤 11시45분) “네 인생 자체가 단역이야”라는 말을 듣고 여자친구에게 차인 도현(임지규)은 액션배우 지망생이지만 몇 년째 영화판 언저리만 맴도는 ‘하류인생’을 살고 있다. 도현은 우연히 모교의 방과후학교 태권도 강사로 가면서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명성(니엘)을 만난다. 도현이 어릴 때부터 익혀온 ‘피하는 재주’를 명성에게 전수하면서 패배자들처럼 보이던 이들의 ‘좌절 극복기’가 펼쳐진다. 대본을 쓴 유보라 작가는 “안 아프게 맞는 놈이 진정한 고수다”라는 도현의 아버지(최민수) 말을 통해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서로 배려하면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극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대훈 선수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싸이 ‘서울광장 공연’ 녹화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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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밤 10시55분) 경남 통영에서 극한 스포츠의 대명사인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이 열렸다. 수영 1.5, 사이클 40,달리기 10를 연이어 하는 이 종목에 일반인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들 중 박성수(20)씨는 더 특별하다. 의사는 뇌종양과 심장병을 안고 태어난 박씨가 열 살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어릴 때 시력까지 잃었다. 박씨는 박병훈 코치의 지도와 어머니의 사랑에 힘입어 철인들과 겨룰 수 있었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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