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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성적 최하위권 고등학교에 ‘억대 강사’ 등장

등록 2012-12-03 15:20

학교 2013(한국방송2 밤 10시) 새 월화드라마 첫 회. 학생들 얘기에만 집중했던 기존 학교 소재 드라마의 틀을 벗어나 학교·교사·학부모 얘기를 두루 담았다. 특수목적고가 아닌 일반고에 다니는 것을 수치로 여기며 학교에 대해 일말의 기대도 하지 않는 학구파 송하경(박세영), 자는 것이 학교생활의 전부인 고남순(이종석) 등 승리고 2학년 2반의 열여덟살 고교생들이 만들어내는 교실 안팎 풍경이 오늘날 학교와 청소년들의 현실을 대변한다. 기간제 교사 정인재(장나라)와 억대 강사 강세찬(최다니엘)은 오늘날 교사들의 위치와 위상에 대해 돌아보게 만든다. 첫 회는 서울의 178개 고등학교 중 성적이 최하위권인 승리고의 2013학년도 신입생 유치 설명회부터 시작한다. 반 꼴찌 고남순은 ‘일진’의 지지를 받아 엉겁결에 2학기 회장이 된다. 강남 최고의 국어 강사 강세찬이 학교에 스카우트돼 나타나자, 고남순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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