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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2월 24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12-23 20:03

독일 드레스덴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호두까기 인형(교육방송 저녁 6시50분)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세계 각국의 무대에 오르는 대작 공연이다. 유럽의 명문 발레단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이 공연한다. 발레단은 <호두까기 인형>의 첫 안무를 짰던 러시아의 마리우스 페티파의 안무를 새롭게 해석해 고전 발레의 문법을 활용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무대장치는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에 있는 츠빙거 궁전과 크리스마스 때에 열리는 드레스덴의 전통 시장인 슈트리첼마르크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의상도 볼거리다. 소녀 마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이 왕자로 변신한다는 기본 줄거리는 같다. 하지만 다른 공연과 달리 1막에 등장하는 어린이 역을 성인 무용수들이 맡지 않고, 팔루카 국립무용학교의 청소년들이 맡아 눈길을 끈다.

3D 애니로 만나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캐롤(채널씨지브이 밤 10시)
크리스마스 밤, 최고의 자린고비로 불리는 스크루지 앞에 온몸에 밧줄을 꽁꽁 감은 유령이 나타난다. 이 유령은 또 다른 세 유령이 그를 찾을 것이라는 경고를 남긴다. 스크루지는 신비로운 경험 속으로 빠져들며 자신의 과오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실제 얼굴 표정을 기반으로 한 모션캡처 기법 등을 사용해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마천 드림오케스트
라 방송 뒷얘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지난 7월 창단된 마천 드림오케스트라가 11월16일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합동으로 <희망티브이 에스비에스>의 생방송 오프닝 무대에서 공연했다. 이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50명의 아이들이 5개월간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열정을 보여줬는지, 생방송 뒷얘기가 공개된다. 드림오케스트라는 서울 마천과 천안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지난 7월 창단됐다.

유럽 물자교역
대동맥 ‘도나우강’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공존의 강, 도나우’ 편. 4부작 중 1부 ‘헝가리의 전설, 마자르를 찾아서’ 편. 동유럽을 가로지르는 장대한 물줄기 도나우(다뉴브)강은 독일 남부 알프스에서 발원해 흑해로 흘러간다. 길이는 2850㎞이고, 9개 국가를 걸쳐 흐른다. 이 때문에 유럽 간 문화의 전파, 물자 교역의 대동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동유럽 사람들에게 도나우강의 의미를 묻기 위해 제작진은 헝가리, 오스트리아, 루마니아를 찾았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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