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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20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3-02-19 20:01수정 2013-02-20 08:41

초등학생들 사이에 도사린 ‘힘의 서열’

청소년 특별기획-학교폭력(교육방송 밤 9시50분)
6부작 중 3부 ‘교실 평화 프로젝트 초등’ 편. 1년3개월을 준비해 학교폭력 문제를 분석한 다큐멘터리다. 제작진은 서울과 경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실 내 평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했다. 서울 중곡초등학교와 장위초등학교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겉으로 보기에는 해맑기만 한 초등학생들 사이에는 반마다 명확한 서열 관계가 있다. 아이들은 쉬는 시간만 되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뀐다. 학교폭력 예방 수업이 생겼다지만, 아이들에게는 이 수업도 일상적인 공부와 다를 바 없다. 이 수업도 아이들의 행동을 변화시키지 못했다. 앞서 1부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의 극심한 심적 상처가 언제까지 이어지는지를 살펴봤다. 2부에서는 부모보다도 더 영향력 있는 친구에 대해 분석했다. 4부는 ‘교실 평화 프로젝트-중고등’, 5부는 ‘치유의 전제’, 6부는 ‘어른들이 미안해’ 편이다.

학원 대신 숲을 선택한 아이들

엠비시 스페셜(문화방송 저녁 8시50분)
7살 어린이들의 일상을 들어봤다. 유치원이 끝나면 오후 3시이고 태권도 학원에 다녀오면 5시가 된다. 이후 월요일 수학, 화요일 영어, 수요일 국어 선생님이 온다. 목요일에는 창의력 수업이 있고, 금요일에는 미술과 피아노를 배운다. 토요일에는 축구 수업을 듣는다. 인천 청량산의 ‘숲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의 생활도 보여주며 무엇이 더 나은 교육법인지 비교해본다.

캄보디아서 맛보는 싱싱한 게요리

세상은 맛있다(한국방송2 저녁 8시20분)
‘이재훈의 캄보디아’ 편. 개그맨 이재훈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남서쪽으로 173㎞ 떨어진 작은 마을 까엡을 방문했다. 이곳 해변의 게 시장에서는 통발 한가득 잡아올린 게를 시장 한쪽에서 바로 요리해준다. 굴소스와 마늘로 구운 게 구이 끄담앙과 향채와 우유, 라임을 넣어 끓인 국물요리 떠옴얌끄담 등 다양한 캄보디아식 요리를 구경하고 맛볼 수 있다.

‘아시아의 아마존’ 베트남 껀저 여행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인도차이나 별천지, 베트남’ 3부 ‘껀저의 부활’ 편. 베트남 국토는 남쪽에서 북쪽까지 장장 1750㎞에 걸쳐 길게 뻗어 있다. 남부·중부·북부의 기후가 다르고, 이 때문에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 풍광이 펼쳐진다. 베트남의 습지 껀저는 ‘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린다. 울창한 맹그로브 숲과 악어 떼를 볼 수 있는 이곳은 베트남전 때 고엽제 피해로 작은 나무만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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