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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2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3-04-01 19:57수정 2013-04-02 09:28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5년 기록 대해부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대통령과 기록’ 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임 5년 동안의 기록 생산과 관리 실태를 해부했다. 대통령은 당선과 재임 기간뿐 아니라 임기를 마치면서도 전임 정부들과 경쟁한다. 17대 이명박 대통령은 퇴임하면서 1088만건의 기록을 남겼다. 16대와 견줘 180만여건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 기록 관리는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지난 정부는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기록 무단 폐기 사례에 비춰볼 때 충실한 기록 생산이나 관리와는 거리가 있는 태도를 보여왔다는 게 대체적 평가다. 이 전 대통령은 일반 기록에 비밀 기록을 포함시킨 16대 노무현 대통령과는 달리 모든 비밀 기록을 본인 외에는 접근이 불가능한 지정 기록으로 묶어놓았다. 기록을 남겼기 때문에 공격받는다는 냉소적인 말이 나올 만큼 끊임없는 논란의 대상이 된 대통령 기록의 열람을 둘러싼 논쟁도 조명한다.

엄살쟁이 7살, 엄마없이 낯선 시골에
엄마 없이 살아보기(교육방송 저녁 8시20분)
엄마 없이는 단 하루도 못 산다는 엄살쟁이 은빈(7)과 원빈(7)이 낯선 시골집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충남 예산의 어느 한적한 마을로, 이광호(91)·김영제(85)씨 부부가 아이들을 반갑게 맞아줬다. 할머니가 엄마를 대신해 정성스럽게 밥상을 차려줬으나 아이들한테서는 투정과 엄살이 터져나왔다. 더러운 양말을 빠는 아이들의 시린 손에 눈물이 떨어진다.

홀로서기 나선 김주원의 발레인생
더 이너뷰(아리랑티브이 오전 9시)
지난해 국립발레단을 나와 홀로서기를 선언한 발레리나 김주원씨를 만나 그의 발레 인생사를 들어본다. 한국에서 초연을 앞둔 <마그리트와 아르망>에서 그는 동양인 최초로 마그리트 역을 연기한다.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를 받아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김씨는 호소력 있는 연기와 아름다운 상체 라인이 장점이다. 그에게도 남모르는 콤플렉스가 있다.

요르단강따라 예수 세례 터까지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요르단 여행 두 번째 편으로, 기독교 성경에 나오는 티베리아 호수(갈릴리 호수)와 요르단강 물길을 따라간다. 요르단 최북단 도시로 고대에 번성했던 움 까이스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요르단과 이스라엘의 국경선이 되는 요르단강은 경비가 삼엄하지만 예수의 세례 터는 개방돼 순례자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높은 소금 농도로 유명한 사해는 요르단강의 유량이 줄면서 위기를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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