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집 짓는 사람들
다큐 공감(한국방송1 밤 10시50분) ‘집, 꿈을 짓다’라는 제목으로 집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살펴본다. 재테크를 하거나 아이를 좋은 학군에 보내기 위해, 또는 생활의 편리함만을 위해 찾는 집이 아니라, 그 집에 살 사람들에게 맞춤한 집을 꿈꾸는 사람들의 집을 찾아가본다. 부산에 사는 이인미씨 부부는 30m²의 작은 땅에 ‘비온후’ 하우스를 만들었다. 남편의 출판사와 아내의 작업 공간을 3층에 나눠 배치한 맞춤형 집이다. 경기도 포천 죽엽산 자락에는 동화 속 집을 옮겨다 놓은 듯한 친환경 집 ‘패시브 하우스’가 있다. 아파트 층간 소음 때문에 맘껏 뛰어놀 수 없었던 아이들을 위해 심재한씨 부부는 경기도 판교에 ‘이보재 하우스’를 지었다. 전직 버스 기사 이광훈씨는 퇴직을 앞두고 3년 동안 고향 땅에 직접 황토집을 지었다. 이들이 꿈꾸고 원했던 집들이 어떻게 현실 속에 만들어졌는지 살펴보며 ‘당신은 과연 어떤 집을 꿈꾸는가’ 묻는다.
SNS는 정말 쌍방향 소통하고 있나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네트워크 분석’이라는 기법으로 에스엔에스의 실태를 살펴본다. 에스엔에스가 쌍방향 소통이라는 이상에 부합하고 있는지 진단하고, 소설가 이외수씨한테서 진정한 소통의 비결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또 에스엔에스에서 특정 단어가 언급되는 추세를 통해 앞으로의 현상을 예측하는 방법, ‘(무엇을) 하고 싶다’는 단어 수집을 통해 이용자들 심리를 살펴본다.
부모를 ‘저쪽 사람들’로 부르는 아들
가족이 달라졌어요(교육방송 저녁 7시30분) 부모를 ‘저쪽 사람들’이라고 부르는 아들과, 아들이 이유 없는 반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갈등 해결 과정을 다룬다. 가족들은 교통사고, 휴대폰 사기, 불법 대출 등의 문제를 떠안고 사는 23살 아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지만, 아들은 성적 때문에 체벌을 가하던 엄마와 무관심한 아빠에 대한 상처와 원망을 안고 있다. 이들은 오랜 갈등을 풀고 화해할 수 있을까?
희귀질환 앓는 승범이에게 희망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3살 승범이는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앓는다. 스치기만 해도 피부에 물집과 상처가 생겨 승범이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모두 붙어버렸다. 입안에도 물집이 생겨 먹는 것조차 쉽지 않다. 늘 빠듯한 형편에 빚은 늘어가고, 승범이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약은 비급여 품목이 많아 부모의 마음은 막막하다. 승범이는 언제쯤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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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달라졌어요(교육방송 저녁 7시30분) 부모를 ‘저쪽 사람들’이라고 부르는 아들과, 아들이 이유 없는 반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갈등 해결 과정을 다룬다. 가족들은 교통사고, 휴대폰 사기, 불법 대출 등의 문제를 떠안고 사는 23살 아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지만, 아들은 성적 때문에 체벌을 가하던 엄마와 무관심한 아빠에 대한 상처와 원망을 안고 있다. 이들은 오랜 갈등을 풀고 화해할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3살 승범이는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앓는다. 스치기만 해도 피부에 물집과 상처가 생겨 승범이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모두 붙어버렸다. 입안에도 물집이 생겨 먹는 것조차 쉽지 않다. 늘 빠듯한 형편에 빚은 늘어가고, 승범이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약은 비급여 품목이 많아 부모의 마음은 막막하다. 승범이는 언제쯤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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