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음대 첫 시각장애인 교수의 ‘빛 콘서트’
다큐 공감(한국방송1 밤 10시50분) ‘음악으로 빛을 그리다-버클리 음대 김치국’ 편. ‘강남스타일’의 싸이를 배출한 미국 명문 음악학교 버클리 음대는 지난해 시각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인 김치국씨를 교수로 임용했다. 로저 브라운 버클리 음대 총장은 “김 교수의 열정과 끈기는 많은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태어날 때부터 시각장애인은 아니었다. 3살 때 심장수술을 받은 뒤 시력을 잃었고 17살 이후에는 빛조차 감지하지 못하게 됐다. 이런 장애도 음악 공부를 포기시키지는 못했다. 보이지 않아도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그는 “음악에서 내게 가장 중요한 건 천재성과 예술성을 고집하기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공동 작업을 하며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밝혔다. 고국을 15년 만에 방문한 그가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작지만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
허리디스크 예방 위한 생활운동법
건강한 아침(교육방송 아침 6시) ‘허리디스크 예방 운동’ 2부. 봄철엔 병원을 찾는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겨우내 움직이지 않아 움츠러들고 약해진 허리 근육이 갑작스런 야외 활동이나 격렬한 운동으로 놀란 탓이다. 허리디스크는 사고나 외상에서 비롯된 경우는 10% 미만이고, 대부분 나쁜 자세나 습관 탓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생활 속에서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법과 좋은 수면법을 배워본다.
희귀질환에도 언제나 웃는 명운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웃음 바이러스 명운이 형제’ 편. 15살 명운이는 선천성 정신지체와 뇌병변 장애, 다운증후군 그리고 강직성 심장질환 등 모두 4가지의 중복 장애를 지녔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초등학생 키에 걷기도, 말하기도 잘 못하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그가 웃을 수 있는 것은 아픈 동생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쌍둥이 형과 어머니의 든든한 응원 덕이다.
여성모델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
멘탈리스트5(오시엔 밤 11시) 시즌5를 맞은 범죄 심리 수사물. 마약상들이 잔뜩 모여 있는 한 공원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여성 모델의 주검이 발견된다. 모델의 부모는 의원으로 밝혀지고, 그가 명품 목걸이 등 부모의 보석을 팔아 마약에 손을 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버려진 창고에선 연쇄살인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수사팀은 범인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그들보다 한발 앞서 증인들이 차례로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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