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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23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3-04-22 19:54

불신커진 국민연금, 실패사례 통해 해법 모색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기초연금 도입과 국민연금 고갈 우려로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의 실태를 분석하고 개혁 방안을 모색한다. 제대로 돌려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국민연금 폐지론까지 고개를 들지만, 국가 부도 사태가 일어난 나라조차 국민연금을 못 받는 경우는 없었다. 칠레의 실패 사례는 민영연금 도입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준다. 문제는 기성세대에게 많은 노후 연금을 보장해준 만큼 미래세대가 내야 할 국민연금의 규모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또 용산 개발에 투자했다 실패한 사례에서 보듯 국민연금은 높은 투자 수익률을 추구하다 낭패를 보기도 한다. 이 때문에 국민연금이 지속 가능하려면 당장 눈앞의 수익률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늘리는 등 국가 경제의 파이를 늘리는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그래야 기성세대와 미래세대 사이의 형평을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

제주~서울 물들인 ‘봄의 얼굴’

다큐공감(한국방송1 밤 10시50분)
‘아버지와 어머니의 봄’이란 제목으로, 제주에서 서울까지 3월부터 우리 땅에 봄이 찾아오는 모습을 담았다.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제주에서는 어머니들이 한겨울을 버텨낸 다양한 수확물로 풍요로운 봄을 맞는다. 남해의 봄은 풍성한 마을 잔치로 시작된다. 전남 구례에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친환경 농사를 고집하는 홍순영씨 가족을 만난다. 봄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 펼쳐진다.

장비 흔적 밴 쓰촨성 ‘랑중’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만화가 이현세씨와 함께 <삼국지>촉한의 무대인 쓰촨성을 여행하는 두 번째 편으로 중국 4대 고성의 하나인 랑중(낭중)을 찾아간다. 랑중은 장비가 삶을 마친 곳으로 그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삼국 쟁패 시절 촉나라로 통하는 유일한 길이었던 명월협, 깎아지른 협곡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는 촉나라의 마지막 보루 검문관을 돌아본다. 당시 군량으로 쓰인 두부 요리도 남아 있다.

예체능팀에 탁구고수 합류

우리동네 예체능(한국방송2 밤 11시20분)
지난주 서울 상도동 ‘탁구 전사’들과의 대결에서 처참하게 패한 예체능팀에 탤런트 정은표와 가수 레인보우 재경이 합세했다. 고수인 정은표와 초보자 재경의 합세는 예체능팀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놀라게 만든다. 배우 조달환과 정은표 가운데 진정한 탁구 고수는 누구일까? 탁구 선수 출신의 할리우드 모델 이수연과 함께 특별훈련을 거친 예체능팀은 서울 목동 ‘핑퐁스’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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