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싸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이름 올려

등록 2013-05-01 19:20수정 2013-05-02 09:06

싸이(36)
싸이(36)
전기 만화책 한·미 동시 출간도
‘월드 스타’ 싸이(36·사진)가 영미권에서 가장 오래된 백과사전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등재됐다. 일종의 전기 만화책도 나왔다.

1일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온라인판은 싸이를 ‘한국의 가수 겸 래퍼’로 소개했다. “싸이는 한국에서는 논란이 많고 풍자적인 힙합 아티스트로 알려졌지만, 2012년 유머러스한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조회수 10억건을 돌파해 신기록을 세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브리태니커는 1768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출간돼 230년에 걸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백과사전으로, 올해 3월부터는 온라인판만 선보이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성공기를 그린 만화책도 이날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출간됐다. <페임-싸이>라는 제목의 이 만화책은 “그는 하늘에서 떨어졌을까? 땅에서 솟았나?”라는 대사와 함께 말춤을 추는 싸이를 묘사하며 시작해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것으로 끝난다.

미국의 블루워터 프로덕션과 국내 에이블이 공동출간한 이 26쪽짜리 만화책에는 ‘대마초 사건’과 병역 문제 등 싸이의 어두운 과거와 더불어 ‘강남스타일’의 성공을 함께 다뤘다. 싸이의 춤을 가르치는 안내서도 포함됐다.

뉴시스

<한겨레 인기기사>

‘라면 상무’ 폭행사건, 대한항공의 이상한 처방
MB때 깎인 공기업 신입사원 연봉 원상복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법안들, 넉달 뭉기적하다 또 미뤄
류현진 “홈런 맞고 더 집중…실투 놓치지 않더라”
[화보] 류현진, ‘시건방춤’ 응원이 통했나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